[내 자소서는 해외로 간다]<1>'일자리 풍년' 일본…“ICT 취업 기회 많지만 환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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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7년 09월 11일 월요일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7월 청년 실업률은 9.3%를 기록했다.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6%에 이른다. 높은 외국어 점수와 각종 자격증, 다양한 인턴·봉사 활동 경력으로 자기소개서를 채워도 '최종 합격'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해외 취업이 꽉 막힌 취업문 뚫기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못 구한 일자리를 해외에서 어떻게'라는 생각은 선입견일 뿐이다. 경기가 살아나 일자리가 풍부해진 해외 국가는 한국 청년들의 당찬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유명 기업도 열정과 준비만 있다면 얼마든 가능하다”는 게 실제 취업자의 공통된 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