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잰걸음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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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18-01-23
‘혁신도시법’ 개정안 내일 발효…지역인재 채용비율 상향 의무화
- 市, 6곳과 첫 일자리창출회의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력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현재 참여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문현혁신지구 내 6개 공공기관이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