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W업계 채용 훈풍] "4차혁명 대비" 한컴 200명·안랩 150명 공채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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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18-06-14
iot 등 신사업 진출…인력수혈 나서
티맥스 8월까지 신입 100명 뽑아
웹케시·더존비즈온 등도 선발 예정
국산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며 대규모 인재채용에서 나섰다. 한글과컴퓨터, 안랩, 티맥스, 웹케시 등 1990년대에 설립된 1세대 토종 sw업체들은 오랜 침체기를 마치고 최근 몇 년 새 묵묵하게 성장해왔다. 이에 올해는 각사마다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이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은 눈앞에 다가 온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이 sw 업계 지형을 바꿀 것으로 판단, 이를 발판삼아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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