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은행권 채용문 활짝] 은행고시 부활… 채용비리 뿌리 뽑는다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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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2018-07-25
하반기 은행권 취업 문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 행원을 최소 2250명 이상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인원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채용문 확대는 취업준비생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은행권 채용비리 사태로 인해 필기시험이 부활하는 등 은행 취업 관문은 더 높아졌다. 학원가에는 은행권 취업 강의가 쏟아지며 덩달아 취업준비생의 사교육비 부담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