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 스타트…농협은행 360명 선발 포문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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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9-02-18
nh농협은행이 상반기 신규 직원 360명 채용에 나서며 올해 은행권 취업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총 780명(상반기 350명)을 뽑아 전년 연간 350명보다 두 배 이상 채용 규모를 늘린 데 이어 상반기에도 비슷한 채용 규모를 유지한 것이다. 금융과 디지털을 융합한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진 데다 올해부터 금융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돼 은행권 채용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