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한파에도 취업자 5년 연속 증가 '뜨는' 산업, 어디?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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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19-02-20
새해 초부터 고용지표에 대한 논란이 많다. 하지만 고용은 단순히 대내외 경기 뿐 아니라 산업의 사이클과 트렌드, 기술 발전, 인구 구조, 노동 여건, 법제도와 정책 등 다양한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장이다. 고용을 경기의 후행지표로 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특히나 변동성이 심한 월별 고용지표에 함몰되다보면 고용시장의 '숲'을 보기보다 '나무'만 쳐다보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고용지표의 해석에 있어서는 보다 긴 흐름에서 고용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