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지름길…이랜드·LG상사 채용연계 인턴 노려라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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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9-05-06
대기업 인턴모집 시즌 개막
공채보다 전형 덜 복잡하고
업무·회사문화 배울수 있어
정규직 전환 많은 기업 주목
롯데 `잡카페`서 채용설명회
이랜드 해외근무 기회 제공
lg상사, 일어등 능통자 우대
근태 관리·능동적 태도 필수
지난 3월 부산에서 열린 소규모 채용설명회 `롯데 잡카페` 모습. [사진 제공 = 롯데]
업무 경험 기회를 얻고 취업의 꿈도 이룰 수 있는 채용전제형 인턴 모집 시즌이 개막했다.
공채만큼 전형이 복잡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실제 근무하며 업무와 회사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턴 제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잡아야 하는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채용전제형 인턴은 정규직 채용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일부 기업의 경우 채용전제형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70~80%에 달한다.
기업 입장에서도 인턴십을 통해 채용 후보자의 역량을 좀 더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어 인턴 채용에 적극 나서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