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공채 대신 수시채용…채용규모 감축(?)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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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2019-07-15
시중은행들이 1년에 많으면 두 번 인력을 채용하는 공개 채용 대신 필요인력을 그때그때 수급하는 수시 채용으로 인재 채용 방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당장 공채 폐지와 채용규모 감축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지만, 은행원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기존 정기 공채에서 수시 채용으로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하고 기존 정기 공채 제도는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