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 취업시장 흔들… 기업 4곳 중 1곳 “계획 변경”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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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0-02-13
상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확산한 코로나19에 취업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
1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5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26.5%)이 코로나19에 따라 채용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사람인, 358개 사 조사
대기업 43.5% 달해
64.2% ‘일정 연기’ 응답
대기업은 43.5%가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각각 28.3%, 24.8%가 채용 계획을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