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세 꺾이며 취업시장 기대감, 신동빈의 롯데 상반기 채용문 열어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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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2020-03-05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달 29일 정점을 찍은 뒤 나흘째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사실상 중단됐던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이 다시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총 누진 확진자 수는 5776명이지만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세적으로 볼 때 감소세이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분석해보면 추세적 감소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일별 확진자수는 지난 2월 29일 81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1일 586명, 2일 476명, 3일 600명, 4일 516명, 5일 438명으로 집계됐다. 3월 1일까지는 오후 4시 기준 집계이고, 2일부터는 0시 기준이다.
따라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만 따져보면 3일 0시 기준으로 정점을 찍은 것이다. 이 정점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집계했던 시기의 정점인 813명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2일보다 4일의 확진자 수가 적다. 통계학적으로 볼 때, 감소세라는 1차적 판단이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