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 사상 첫 온라인…부정행위 5년간 응시불가
- 작성자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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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0-05-26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자 주요 계열사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3급) 전형에서 필기시험인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를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른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은 올 상반기 공채와 인턴 서류합격자를 공개하며 이번 gsat가 온라인으로 치뤄진다. gsat 일정은 이달 30~31일로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책이다.
삼성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삼성고시를 앞두고 26일 응시자들을 예비 소집했다.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응시자는 시험 결과를 원천 무효 처리하고 향후 5년간 응시를 제한한다.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