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 같은 날 시험 안친다... 부산 지역 취업준비생 유리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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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0-07-27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금융 공공기관이 신입직원 채용 시험을 같은날 치르는 'a매치 데이' 관행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예년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부산 이전 금융 공기업의 경우 지역인재 20% 의무 채용 책임이 있어, 부산지역 취업준비생에게는 한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 "코로나 19로 대다수 기업의 사정이 좋지 않아, 신입 직원 채용 규모를 줄이는 분위기 속에서도 금융기관 입사에 도전하는 부산 청년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부터 a매치가 사라지면서, 지역대학 취준생은 보다 많은 기회를 얻게 되며, 특히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0조 2항에 따라, 이전 금융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올해 전체 신규 채용 인원 중 24%를 지역 대학 출신 인재로 뽑아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부산 청년은 상대적으로 취업 혜택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