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비대면 채용전형 강화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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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0-09-01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기업 채용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cj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cj그룹은 7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에 나선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다. 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자 예정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전자신문]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전형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입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별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준비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