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9월 대기업 하반기 신입채용 시작...LS, 포스코, DB 등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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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0-09-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발 고용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 공채에 나서 숨통을 틔우고 있다. ls그룹은 오는 14일부터 ls전선, ls electric(일렉트릭), ls-nikko(니꼬)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발 고용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대기업들이 하반기 신입 공채에 나서 숨통을 틔우고 있다. ls그룹은 14일부터 ls전선, ls electric(일렉트릭), ls-nikko(니꼬)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세자릿수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수치채용까지 합하면 올해 1000여 명 수준이란 게 그룹측 설명이다. 포스코그룹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3개 계열사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포스코는 오는 3일 오후 2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8~10일엔 ‘선배 사원에게 듣는 랜선 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