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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도 취업門 좁혔다…금융 공기업 채용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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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2020-09-29

 

 

평균 연봉 1억 넘나들어…취준생 인기 높아
기업은행, 지난해 410명→ 올해 250명
시중은행도 채용 미루고, 줄이고 '갑갑'

 

 

퇴직때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워라밸이 좋아 소위 '신의 직장'으로 꼽히는 주요 금융 공기업의 일자리가 작년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시점이 지연된데다 규모까지 쪼그라든 셈이다. 이들 금융 공기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원을 넘나드는 '억대 연봉직'으로 취업준비생의 선호도가 높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30명에서 올해 350명으로 줄고 국민은행은 지난해 497명에서 올해는 307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채용을 늘렸다. 
 
 
 
 
 
 
[뉴데일리] 퇴직때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워라밸이 좋아 소위 '신의 직장'으로 꼽히는 주요 금융 공기업의 일자리가 작년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 시점이 지연된데다 규모까지 쪼그라든 셈이다. 이에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금융공기업은 금융위서 신규인력을 정해주는데 명예퇴직제도 미비로 임금피크제로 전환한 인사가 증가해 신규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등이 악화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채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