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135조 'AI 반도체', 혁신기업 20개 및 인재 3,000명 육성한다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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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0-10-12
산업부-과기정통부, 'ai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마련
2030년까지 지금보다 6배 성장해 시장 규모는 총 1179억 달러(약 135조5378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으로 ai·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혁신기업 20개 ▲고급인재 3000명 양성을 위한 2대 추진전략과 6대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아이뉴스24] 정부는 12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ai 강국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민·관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과 점검을 위해 정부와 산·학·연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전략회의’를 구성?운영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반도체는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데이터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라며 “우리 강점을 바탕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력 분야”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