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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發 하반기 대기업 인적성검사 실시...대기입 신입사원 충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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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2020-10-19

 

 

 

 

삼성, lg, sk, kt, cj, 포스코, 롯데, 신세계 등 주요 그룹이 하반기 공채, 수시, 인턴 후 직원선발 등을 통해 신입사원 충원에 나섰다. 선발방식이 다양해진 만큼 서류전형 이후 절차 역시 기업별 차이를 보인다. 1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10월은 기업별 인적성 시험이 치르는 일명 필기고사의 달이다. 그간 신입공채 방식을 유지한 주요 기업들에서는 9월 초 서류접수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10월에 대규모 필기시험을 실시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기존의 지필시험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거나 아예 시험을 치르지 않는 등 많은 변화가 발견됐다.

 

 

 

 

 

[브레이크뉴스] 삼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를 예정이다. 일정은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양일간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sk, kt, 포스코, 롯데는 오프라인 시험을 유지한다. sk그룹은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일은 이달 25일이며, 일부 계열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포스코그룹의 경우 포스코는 이달 24일 인적성검사(pat)를, 나머지 계열사는 ai역량검사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 네이버 등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진행한 주요 it기업들의 경우 모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공통점도 갖는다. 카카오는 간단한 인적사항 작성 이후 대대적인 코딩테스트를 통해 실무역량을 검증한 뒤 1, 2차 인터뷰를 실시하는 것이 전형상의 특징이라면, nhn은 온라인 지식 테스트를 통해 직무역량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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