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軍) 최고 조리병 뽑는다... 입상하면 전역 후 대기업 취업!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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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0-10-27
에이티(at)센터서 황금삽 셰프 어워드 예선전
전군 최고 조리병을 뽑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국방부는 27일과 다음달 24일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합동으로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 예선전과 본선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업무 부담이 큰 조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국군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군 급식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열린다.
[뉴시스]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선발된 조리병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경연을 벌인다. 예선에는 16개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조가 출전한다. 심사위원은 요리전문가, 요리 유튜버 등 외부심사위원과 국방부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공개 모집한 국민평가단, 일반병사를 포함한 장병평가단 등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대회가 건강한 군 급식 문화 조성과 함께 국산 수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군 급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