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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 채용시장 '찬바람'…형 한전은 늘고 동생 발전 자회사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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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2020-11-09

 

 

 

 

한전, 올해 연간 1500명 채용 목표, 예년과 비슷한 수준
한수원 230명·발전5사 54~104명으로 갈수록 큰폭 줄어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및 석탄화력발전 5사의 채용규모가 반대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전은 예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자회사들은 대폭 줄어들고 있다. 원자력과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대폭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여파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에너지경제]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연간 1600명 채용 계획을 세우고 이미 지난 8월 말까지 78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58명을 목표로 채용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5, 6직급 및 연구직 등 600여명, 고졸 인턴 160명 등을 추가로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직접 추진, 에너지공대설립 등 국내 석탄활력발전소의 조기 폐지,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으로의 전환 계획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규모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했지만 여전히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공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할지 등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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