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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할 때 가장 중요한 스펙은?… “학벌보다 인턴 경험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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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0-11-24

 

 

 

구직자 10명 중 8명 인턴 경험 강조
대규모 공채 줄고 수시 채용 확대
‘정규직 전환’ 일자리 늘어난 영향
인턴 지원 위한 스펙 쌓기 붐… 자격증 어학성적 등 취득 열기

 

 

 

서울에 있는 정보기술 관련 중견기업에 다니는 김모 부장은 최근 인턴사원 평가에 참여했다가 깜짝 놀랐다. 인턴의 업무능력뿐 아니라 근무태도, 생활패턴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결과를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꼼꼼히 적어 제출해야 했기 때문이다. 수십 쪽에 이르는 평가서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동아일보] 국내에서 인턴 채용에 자주 나서는 기업은 어디일까. 올해 1월 1일부터 11월까지 기업의 인턴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삼정회계법인이 15차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4번씩 인턴 채용 공고를 냈다. 네이버, bat코리아도 13번씩 인턴을 뽑아 인턴 채용이 활발한 기업으로 꼽혔다.

 

국내 채용시장 구조가 바뀌면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인턴과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점과 외국어 점수 등이 중요시되던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 중심의 소규모 수시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인턴 근무 경력이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23일 취업정보 사이트 ‘진학사 캐치’가 20대 취업준비생 557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턴 경험이 구직에 필수”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83.5%에 달했다.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인턴 경험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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