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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취업자 9월째 내리막...외환위기급 고용충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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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0-12-16

 

 

 

통계청 '11월 고용동향'…9개월째 줄어
감소 폭 3월 이후 최소…거리두기 상향
60세 이상만 증가…청년층은 10개월째↓
실업자 10.1만명↑…21년 만에 가장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27만 명 넘게 줄어 국내 유행이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 이후 21년 7개월 만에 최장기간 내림세이다. 감소폭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뉴시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7만3000명(-1.0%) 쪼그라들었다. 취업자 수는 3월 이후 9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취업자 감소폭은 4월(-47만6000명) 이후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4개월 연속 축소됐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11월

고용동향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이 12월 고용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용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며 "코로나19 방지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유지와 고용시장 악화에 따른 피해계층 민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 고용 관련 예산 사업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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