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코로나19에도 270명 신규 채용...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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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2020-12-30
국가철도공단, 코로나19에도 270명 신규 채용
국가철도공단은 2020년 하반기 공개 채용 합격자 167명 중 84명은 이달 말에, 노후시설 개량 등을 위한 83명은 내년 초에 임용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공고했으며, 서류, 필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67명을 발표했다.
[충남일보]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보훈·고졸·시간선택제 분야를 별도 모집하고 다문화가족 등 사회통합형 인재에게 전형별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사회형평적 인재 33명을 채용했다. 올해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지역인재 채용대상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20명을 채용하는 등 대전·충청·세종지역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을 적극 채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