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취업전략과

경향비즈

 

 

 

 

 

2021-02-22

 

 

 

 

 

기업 10곳중 9곳은 올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최근 대·중견기업 1468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에 알아본 결과 미확정 기업이 89.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을 확정한 회사는 전체의 7.6%에 그쳤다.

 

 

 

 

 

 

 

[경향비즈]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대규모 공채 선발을 망설이거나 수시채용으로 돌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채용미정인 기업들의 채용 예상 시기는 미지수였지만 수시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55%에 달했다. 국내 주요기업들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2회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던 취업 시즌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의 경우 이미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sk는 내년부터 전면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기업은 시즌에 상관없이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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