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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절반 이상, 코로나 시대 채용 ‘자소서 작성’ 부담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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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2021-03-23

 

 

 

 

 

코로나시대 취준생 절반 이상,

'자소서 작성' 부담 커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들의 채용이 줄면서 서류전형이 더욱 치열해지자 구직자들의 자소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동아] 취업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14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채용과 자기소개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3.3%)이 ‘부담감이 심화됐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부담감은 작성에 대한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83%가 자소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것.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해서’(54.4%,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쓸 만한 스토리가 없어서’(46.6%), ‘기업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너무 다양해서’(40.4%), ‘원래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어서’(26.8%),

‘매번 서류전형에서 탈락해서’(12.6%), ‘요구하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12.5%)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작성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항목으로는 ‘지원동기’(22.1%)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직무 관련 경험’(15.7%), ‘성장과정’(14.4%), ‘입사 후 포부’(12.6%), ‘특정 이슈에 대한

견해’(8.6%),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8.4%), ‘성격의 장단점’(8.4%) 등의 순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평가 기준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며, “작성에 대한 부담감이나 어려움으로 인해 거짓이나 과장된 자소서를 작성하면 진실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줘 평가에서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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