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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코로나19 충격 직원 1만명 감축...롯데쇼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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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뉴스

 

 

 

 

 

 

2021-05-26

 

 

 

 

 

 

대기업 직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1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기업이 신규채용을 최소화하고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직원수를 알 수 있는 309곳의 2019년 4분기 대비 2021년 1분기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정규직)와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직원수는 총 120만3835명으로 집계됐다.

 

 

 

 

 

 

 

 

 

[브레이크뉴스] 2019년 말 이들 기업의 직원수는 121만3,591명으로, 이 기간 동안 0.8%(9,756명) 감소했다. 비정규직수가 2019년 7만573명에서 현재 7만2,527명으로 2.8%(1,954명) 확대됐지만, 정규직수가 114만3,018명에서 113만1,308명으로 1% 줄며 전체 고용 규모가 축소됐다. 업종별로는 20개 업종 중 절반이 넘는 14개 업종의 정규직 직원이 줄었다.

2019년 4분기 71만7,388명이던 이들 업종의 정규직 직원은 올 3월 현재 69만3,760명으로 3.3%(2만3628명) 감소했다. 유통업종의 정규직수가 2019년 4분기 10만4,918명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9만6,980명으로 7.6%(7,938명) 줄어 감소 규모가 가장 컸다. 대기업의 올해 1분기 설비투자 총액은 35조7,1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5조9,604억원보다 0.7%(2,505억원) 감소했고, 같은 기간 r&d투자액은 12조6,033억원에서 12조79,09억원으로 1.5%(187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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