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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과 알바생 5명 중 2명, "취업도 알바도 여전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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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코노미 뉴스

 

 

 

 

 

 

 

 

 

2021-06-02

 

 

 

 

 

 

취준생과 알바생 각 5명중 2명이 올 상반기 취업과 알바 구직활동 하기가 ‘여전히 어려웠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작년 취업 및 알바 구직활동을 해 온 취준생과 알바생을

대상으로 ‘작년 대비 올 상반기 취업/알바 구직활동 체감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취준생 991명에게 ‘올 상반기 구직활동 하기가 작년에 비해 어땠는지’ 체감하는 취업경기에 대해 물었다. 조사결과 ‘작년보다 구직활동 하기가 더 어려웠다’는 취준생이 46.7%로 5명 중 2명이상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과 비슷했다’는 응답은

43.3%로 뒤를 이었고 ‘작년보다 나아졌다’는 취준생은 10.0%에 그쳤다.

 

 

 

 

 

[m이코노미뉴스] 취준생들은 구직활동 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경기침체’와 ‘기업의 채용규모 감소’를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가 회복되지 않아 취업경기도 회복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취준생이 4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의 채용인원이 적어 보인다’는 취준생도 36.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지원 시 경쟁률이 높아진 것 같다(33.0%)’거나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 고용여건이 나빠졌다(27.4%)’는 답변이 있었다. 올 상반기 알바 구하기가 작년보다 나아졌다고 답한 알바생들은 그 이유로 ‘알바 구인공고가  

많아진 것 같아서’라 답했다. 조사결과 ‘알바 구인공고가 많아진 것 같아서’라 답한 알바생이 34.4%(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기알바 구인공고가 많아졌다(20.4%)’거나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알바 공고가 많아졌다(12.4%)’, ‘지원하고 싶은 알바 공고가 많아졌다(12.1%)’는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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