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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제회복 자신 "올 성장률 4.2%로 상향"... 11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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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뉴스

 

 

 

 

 

2021-06-29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2%에서 4.2%로 올려잡으며 완전환 경제회복을 위한 속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에 제시한 3.2%보다 1.0%포인트 올려 제시한 것이다.

정부는 성장 뿐만 아니라 일자리 회복과 포용 강화가 동반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해 관계 정책을 수립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27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3.0%에서 4.0%로 1%포인트 올려잡았는데 이보다 더 높게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전망대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4.2%를 넘으면 2010년(6.3%) 이후 11년 만에 최대 성장률을 달성하는 셈이다.

 

 

 

 

 

[머니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의 정책적 목표로 ▲완전한 경제 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구조 대전환을 꼽았다. 특히 내수의 경우 거주자 국내소비 기준으로는 취약부문 보강을 위한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정부는 기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외 소비를 합친 민간소비는 지난해 849조원으로 전년보다 5% 줄었지만 올해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거주자 국내소비 기준으로는 지난해 802조원보다 2.8%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점쳐졌다. 홍 부총리는 "경기가 단순히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회복과 포용회복이 동반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지향한다. 빠르고 강한 회복, 일자리 등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 코로나 격차를 좁히는 포용적 회복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에 하반기 주요 정책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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