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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선봉에 선 대기업...정부,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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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1-08-03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그룹, 포스코 등이 진행하는 청년고용 프로그램에 멤버십 인증을 부여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식을 했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란 정부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 주도로 청년고용 지원을 하는 것으로, 정부는 기업 컨설팅과 참여자 모집, 소요비용 지원,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타임스] 이번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란 는 지난 6월28일 30대 기업 cho(최고인사책임자) 간담회에서 안경덕 고용부 장관이 손경식 경총회장에게 협업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mou로 경총 회원사 등 기업 참여가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먼저 삼성전자의 경우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총 2087명이 수료했고, 취업률은 71%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1만여명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훈련비를 비롯 월 100만원의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2019년부터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포유드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ai·빅데이터 아카데미는 ai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을 대상으로 포스텍과 연계해 3개월 동안의 교육을 제공해준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청년고용의 키를 쥐고 있는기업과 함께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우수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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