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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맞춤형 인재 직접 키운다..최종합격 시, 산학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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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1-08-31

 

 

 

 

 

 

 

대기업 채용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이 일선 대학과 함께 학과를 신설하고 인재 양성에 나서는 것이다. 맞춤형 교육을 전제로 취업을 보장하는 식이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키워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7일 '채용계약학과 모집' 공고를 올렸다. 내년 3월 카이스트 sw(소프트웨어), 고려대 스마트융합학과,

서강대 스마트융합학과, 한양대 지능융합학과 등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최종합격 시 석사 2년간 산학장학금이 지급되고, 졸업 후에는 lg전자 취업이 보장된다. 학생들은 석사과정에서 lg전자 전문가들의 연구 코칭과 직무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방학기간 때에는 lg전자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부여받는데, 월 250만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lg전자는 2013년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채용계약학과 모집의 첫 발을 내딛은 뒤로, 대상 학교를 지속 늘리고 있다. 채용 규모는 회사에 필요한 기술 분야와 지원자 역량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 채용시장 관계자는 "대기업의 채용이 내부 수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채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지원자들은 공고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약없이 취업 준비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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