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水처리 등 신기술 한자리…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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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2021-09-06
[미리 들여다 본 미래의 탄소중립] 국제기후환경산업전 탐방
대표적 환경기업 100개사 참가
실생활 적용 ‘테마 부스’ 설치
중기중앙회, esg 대비 설명회
코트라선 해외판로 개척 지원
대표적 환경기업 100개사 참가
실생활 적용 ‘테마 부스’ 설치
중기중앙회, esg 대비 설명회
코트라선 해외판로 개척 지원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지난달 25~27일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다양한 기업과 신기술이 소개됐다. 한국공기안전원, 광주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 등 기후·환경 관련 공기업과 카본헥사, 퓨리움 등 환경대표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했다. 코트라는 칠레, 베트남 등 8개국이 참가하는 해외수출상담회 화상부스를 지난 3일까지 열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중소기업뉴스]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10개 기관이 참가한 대·중소기업 1:1 현장상담도 진행됐다. 전시장 한켠에는 실생활에서 환경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부스가 설치됐다. 호남 유일이자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 답게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등 12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진수 본부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 수준의 esg를 갖추는 것은 불가능한만큼 효율적인 esg의 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인식개선 △회사의 핵심과 연계된 esg 이슈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경영진의 인식부터 개선돼야 esg를 내재화시킬 수 있다”며 “esg를 기반으로 한 조직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