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꿈꾸는 부산 청년 모여라...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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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뉴스
2021-10-13
부산시가 해외 취업을 꿈꾸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 기업 약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 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zoom) 특강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도 부산진구 부전동에 마련된 ‘청년두드림센터’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