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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 "청년실업난 해소 위해 대기업, 장수기업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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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1-10-18

 

 

 

 

 

한경연, 5대 정책 방향·10대 정책과제 제언
"차별 규제 해소하고 가업승계 촉진해야"
"고용 유연성 키워야 신규 일자리 창출 가능"

 

 

 

 

 

한국경제연구원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장수기업수를 늘리는 한편, 고용 유연성을 키워 청년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18일 주장했다. 경영계는 이를 위해 ▲기업 규모에 따른 차별규제 해소 ▲가업승계 촉진을 위한 상속세율 인하 ▲정년연장 자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 또는 임금체계 개편 의무화 법제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민간 기업 중심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5대 정책 방향과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뉴시스] 한경연은 "글로벌 대기업의 국내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대기업수를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경연에 따르면 포춘 글로벌 500대 선정 국내 기업(공기업, 지주, 금융회사 제외)에 선정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하이닉스,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등 주요 기업들의 국내 일자리는 2015년 27만6948명에서 지난해 30만491명으로 8.5%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일자리가 전년 대비 2.0% 늘었다. 반면 최근 5년간 이들 기업의 해외 일자리는 36만3722명에서 30만2554명으로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구직을 포기하고 있고, 더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취업을 미루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대기업이 많이 나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용이 가능한 장수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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