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30명 모집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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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1-11-08
오는 13일까지 접수
전액 무료로 진행... 교육참여시 훈련수당도 지급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 협력사 취업희망자 양성과정은 기계정비, 전기정비, 조업지원 등 포항제철소 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면접 기회를 지원하는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3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34세 이하,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계, 전기, 크레인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와 동등자격 필기시험 합격자는 우대한다.
[뉴시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개별 통보하고,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16일 발표한다. 기타 내용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개월간 포스코 주관으로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포스코는 우수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지난 2005년부터 포항과 광양의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통해 'with posco'를 실현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협력사 취업희망자 양성과정을 거친 190명의 수료생 중 148명이 협력사에 취업하며 취업성공률 78%라는 성과를 거둬 중소 협력사 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