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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 간 2만 5,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직접 채용 1만 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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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

 

 

 

 

 

2021-11-10

 

 

 

 

총리실 주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다섯 번째 파트너십 체결
김총리-최정우 회장 회동…2차전지·수소 등 신사업 분야 채용 확대

 

 

 

포스코그룹은 10일 정부와 손잡고 향후 3년간 총 2만5000개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1만4000명 직접 채용에 더해 벤처투자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만1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와 포스코그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관 합동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직접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맞았다.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배석했고 포스코 측에서는 김학동 사장과 정창화 부사장, 오석근·양원준 본부장 등이 나왔다.

 

 

 

 

 

[뉴시스1] 포스코는 이날 간담회에서 2차전지 소재와 수소, 포스코케미칼 음·양극재 신설 부문 인력 등 신사업 분야에서 직접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 향후 3년간 총 1만40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지원 분야에서는 벤처펀드 조성에 4300억원,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같은 벤처밸리 조성에 1060억원 등 총 536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5900개를 창출한다. 아울러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포유 드림'을 확대 운영해 3년간 5100명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포유 드림'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아카데미 연 800명→1200명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연 100명→200명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연 200명→300명으로 교육생 인원을 증원한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총리실 주도로 정부와 국내 대기업이 협의해 일자리와 국내 유망사업과 관련된 실무교육 등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kt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lg그룹, sk그룹 등 4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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