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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용부 예산 36조원 확정…'청년채용 장려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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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20

 

2021.12.03

 

기사내용 요약

국회 본회의서 고용부 소관 예산 36조5720억 의결
'청년일자리 장려금' 5000억…일자리안정자금 유지
고용유지지원금은 축소…산재예방 예산 1조 편성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1년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가 열린 지난달 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구직자들이 간접 참여기업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2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했다. 2021.11.0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1인당 연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이 내년에 신설된다.

당초 올해까지만 집행하고 폐지할 예정이었던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 관련 보완책으로 6개월 연장된다.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산재 예방을 위한 예산 1조1000억원도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고용부 소관 예산 36조5720억원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편성한 예산(36조5053억원)보다 667억원(0.2%) 증액된 것이다. 올해 본예산(35조6487억원) 대비로도 9234억원(2.6%) 많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에 5000억원이 편성됐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특별대책에서 신설한 것으로,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원씩 12개월, 총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규모는 14만명이다.

 

 

기사 전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03_0001674593&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