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4명 중 1명 '백수'
- 작성자김숙희
- 작성일자
- 조회187
한국경제
2020-06-10
5월 청년 체감실업률 26% '최악'
취업자 39만명 줄어 석달째 감소
< 텅빈 여행사 사무실 찾은 이재갑 장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월 실업률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10일 코로나19로 인해 무급 휴직자가 급증한 모두투어를 방문해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대 고용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로 치솟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유독 청년층의 피해가 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