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SK 등 대기업 신입채용, 추석 전 마감!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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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0-09-18
9월 대졸 신입직 채용에 나선 대기업 중 상당수가 추석 전에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의 계열사에서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인 포스코 그룹이 18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하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cj그룹은 21일부터 계열사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도 21일부터 서류접수를 마감하며, sk그룹은 신입공채를 오는 25일 서류접수를 마감해 다수의 대기업이 추석 전 서류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 현대삼호중공업은 설계, 생산관리·지원, 경영지원 직무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현대미포조선은 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각 계열사의 채용분야별 전공과 근무지역은 현대중공업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오일뱅크는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진행하고 면접과 채용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sk그룹의 공채에는 ict분야 계열사인 △sk주식회사(c&c) △sk텔레콤과, 에너지 화학 분야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 e&s, 반도체 분야 계열사인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이 참여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필기전형와 면접이 진행되며, 10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필기전형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