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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고용위기지역... 컨소시엄 통해 일자리 4,400여개 창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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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스

 

 

 

 

 

 

 

 

 

2021-05-03

 

 

 

 

 

 

 

 

울산車·충남에너지·광주가전·부산기계…지자체 고용 컨소시엄 육성
이재갑 고용부 장관, 울산시장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협약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330여억원을 지원해 올해 일자리 4400여개를 만든다. 울산 자동차, 충남 에너지, 광주 가전, 부산 기계 등 고용 위기 지역별로 거점산업을 살릴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재갑 장관이 3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경제진흥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 북구·울주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공모에 참여해 울산·충남·광주·부산 컨소시엄과 함께 최종 협약지역으로 뽑혔다.

울산시 컨소시엄은 올해 국비지원액 66억원을 보태 총 82억5000만원을 고용 위기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경제] 올해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9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울산, 충남, 광주, 부산 등 4개 컨소시엄이 우선협약 대상으로 뽑혔다. 구체적으로 북구·울주군(자동차·82억5000만원), 충남 보령·아산·서산·당진시(석탄발전 등·81억9000만원), 광주 북·광산구(가전 등·88억5000만원), 부산 사상·사하·강서구(기계부품·81억3000만원)에 대한 사업계획과 국비 지원금을

확정했다. 울산 1215개, 충남 1101개, 광주 1016개, 부산 1110개 등 총 4442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 장관은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위기를 선제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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