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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증가하는데...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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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윅스

 

 

 

 

 

 

 

 

2021-05-15

 

 

 

 

 

 

 

 

구직자 57% 코로나로 채용규모 축소 체감…중기로 눈 돌리는 구직자 늘어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30~40대 취업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구직자들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65만2000명 증가했다. 2014년 8월(67만명)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실업률은 4.0%로 0.2%포인트 하락하면서 고용회복 흐름이 뚜렷해졌다. 양질의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 고용도 14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가운데 민간 일자리 증가가 최근 취업자 개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뉴스웍스] 30~40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의 고용률도 개선됐다. 다만 30~40대의 취업자 규모는 감소했다. 30, 40대 취업자는 각각 9만8000명, 1만2000명 줄었다. 30~40대에서만 10만명이 넘게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도 30대는 1년 전보다 2만6000명 늘었다. 정부는 줄어든 30~40대 취업자 수에 대해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30대 인구는 전년 대비 15만명이 감소했으나 취업자는 9만8000명 줄었고 40대의 경우 인구가 7만2000명 감소했으나 취업자는 1만2000명만 줄었다"며 "인구감소분의 고용율(약 75% 수준) 만큼 취업자 자연감이 발생함을 감안할 때 30~40대 취업자수는 인구 대비 오히려 늘어난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