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16분 vs 불합격자 9분이면 판가름 난다"...면접 합격자 결정 시간 평균 16분
- 작성자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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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2021-07-02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면접관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 249명을 대상으로 ‘면접장 결정의 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합격자를 판가름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15.9분 정도였으며, 불합격자를 판가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4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면접 1회당 소요되는 평균 면접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30분 정도 진행 하는 경우가43.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시간 정도 진행하는 기업도 37.3%로 많았다. 이 외에 △유동적이다(11.6%) △2시간 정도(5.6%) 면접을 진행한다는 기업도 있었다.
[에듀동아] 면접장에서 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15.9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분~10분(23.7%) △30분~1시간(16.9%) 등의 순이었다. 불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합격자 판단 시간보다 6.5분이나 적은 평균 9.4분 정도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41.8%) △5분~10분 미만(34.1%) 순이었다. '면접 시 광탈을 부르는 최악의 지원자 유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에 대해 꼽게 한 결과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가 36.9%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자신감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형(23.7%), 3위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형(19.7%)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