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W아카데미' 6기 950명 지원...취업률 70% 돌파

뉴시스

2021-07-23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부울경 등 교육 실시
내년부터 연간 2300명 규모로 교육 인원 확대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6기 과정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 950명을 지원한다.

'삼성 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뉴시스]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입학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영상을 통해 주요 관계자와 각계 각층에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6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하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 시스템을 갖춰 교육생들이 오프라인 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6기 입학생 대표 이우철 교육생(경영학 전공)은 "가까운 위치에 부울경 캠퍼스가 생겨서 좋은 기회라고 보고 지원했는데 합격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수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 취업전략과